AWS 활용해 글로벌 서비스 진출을 하려고 할 경우 여러가지 사항을 고민해야 한다.
특히,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할 경우 경우 해외 인프라 거점 선정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이때, AWS Region간 네트워크 성능 / 인프라의 안정성 / 비용등을 고려하게 된다.
AWS를 2년가까이 사용해 오면서 AWS 그 자체의 신규 서비스 발표 속도는 굉장하다. 빠른 속도로 신규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렇게 출시된 서비스들은 기존 서비스들과 Integration 하여 사용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로, 신규 출시되는 서비스들은 cloudtrail과 대부분 연동 되어 있다.
빠른 속도로 신규 서비스들이 출시되지만 모든 Region에 한번에 Deploy 되지 않고, 순차적으로 출시가 된다. 개인적인 경험적으로 보았을 때 Virginia, Ireland, Oregon, Tokyo등 순으로 출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예로, 유럽에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Frankfurt Region을 사용한다고 가정해 보자, EC2 기반으로 Application에서 요구 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도 있겠으나, Lambda, Aurora DB, API Gateway등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그 기능이 제공이 되지 않아(2016년 1월 11일 현재) 아쉬울 다름이다. 솔직히 이 서비스 없이도 서비스 구축에 문제 없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AWS를 사용하는 개인적인 이유 중 하나는 내가 모든 사항을 직접 구축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구축 기회 비용을 고려 하였을 때 AWS Managed Service를 이용하는 경우가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내가 이용을 원하는 서비스가 내가 사용중인 Region에 제공이 되고 있지 않다면 대략 난감이다.
서비스의 제공 일정이라도 대략적으로 알려 주면 좋으련만 AWS는 항상 이 사항을 잘 알려 주지 않는다.(이 부분은 어느 정도는 이해 한다.)
그래서 AWS Region 선정을 할 경우 Application 기능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AWS 서비스들이 있나 부터해서 신 서비스 출시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제공되는 지도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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